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한의 악기 개량 (문단 편집) ==== 저대속 ==== 북한에서 ~금 종류의 가로피리를 칭할 때는 저대라고 하며, 1960년대부터 개량되기 시작했다고 되어 있다. 음역에 따라 저대-중음저대-고음저대 세 종류로 나뉘는데, 농현 효과는 확실히 보장되도록 했지만 판소리의 경우와 비슷하게 김일성이 갈청소리를 싫어했던 관계로 청공을 모두 없애버렸다. * '''저대''' 대금(북한식으로는 대함)의 개량형 악기로, 저대속 악기 중 가장 길다. 서양식 기준으로는 기보음보다 실음이 장2도 낮은 B플랫조 악기다. 음역은 기보음 기준으로 D4~A6까지 2옥타브 반이다. * '''중음저대''' 중금(북한식으로는 중함)의 개량형 악기. 서양식 기준으로는 기보음이 실음보다 단3도 낮은 E플랫조 악기다. 음역은 기보음 기준으로 D4~A6으로 저대와 동일해 보이지만, 실음이 단3도 높게 나기 때문에 저대보다는 약간 높다. * '''고음저대''' 소금(북한식으로는 소함)의 개량형 악기. 저대와 동일한 B플랫조 악기지만, 기보는 실음보다 단7도 낮게 한다. 음역은 기보음 기준으로 C4~G6지만, 실음 음역은 거의 [[피콜로]]와 유사하다. 세 악기 모두 독주에서 합주에 이르기까지 매우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고, 특히 고음저대의 경우 크기가 가장 작기 때문인지 유아용 악기로도 많이 사용된다. 고음역으로 갈 수록 악기가 작아지는 것은 음향학 이론상 당연한데, 취구와 지공 사이도 당연히 짧아진다. 다만 취구 끄트머리가 짧게 만들어지는 피콜로에 비해 고음저대의 경우 취구 끄트머리가 오히려 좀 더 길게 늘어뜨려지듯이 만들어진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인데, 중국의 고음 가로피리인 디즈(笛子)와 유사한 설계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